2018. 3. 19.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솔직히 저도 제가 이룬 사업이 믿어지지 않을 때가 많아… 그런데 그게 현실인 걸 어떡하겠냐” 먼개소리야





주식 사기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2)에게 검찰이 중한 형략을 구형을 해 온라인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그가 자신의 재산에 대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한 글이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천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은 앞서 자신의 썰 푸는 블로그를 통해 ‘재산인증 및 블로그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당시 SNS 등을 중심으로 이희진이 증권정보업체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주주가 아닌 소위 ‘바지 사장’일 뿐 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썰 푸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은 “유명해지면 항상 의혹을 품는 사람들이 있는 법”이라며, “저는 의혹을 제기해주시는 분들은 이해한다. 솔직히 저도 제가 이룬 사업 등이 믿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안 믿긴다. 근데 그게 현실인 걸 어떡하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주명부와 건물 등기부등본을 공개한다”며, “미라클인베스트먼트는 정확히 연 순수익 30~40억 정도 내는 회사다. 대주주는 저 이희진 1인 기업이다. 100% 제가 지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도 솔직히 제가 얼마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등기부등본 찾아보면 나오는데 재산인증하는 게 의미가 있나 싶다. 의혹이 생길 수 있는 건 당연한데 확실하게 정리하고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썰 푸는 이희진은 앞서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부가티 베이론, 벤틀리 뮬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등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를 자랑하는 등 재력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한편, 19일 검찰은 불법 주식 거래와 투자 유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희진에게 징역 7년과 벌금 264억원, 추징금 132억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같은 혐의로 기소된 동생(30)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245억여원, 추징금 122억원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