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렇다 치고, 그렇게 못잡아 먹어서 안달을 하는 중국 코앞 멀티를 내팽개치면, 주일미군도 흔들리고, 태평양은 키스 굿바이 하게 될텐데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미국에 안보를 많이 기대고 있어도, 분명한것은 한번 방빼면 다시 들어오기 불가능하다는데 500원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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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위관리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와중에 사실상 '금기어'처럼 돼 있던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에둘러 공식 언급해 파장이 예상된다.
그동안 국내 외교가 및 미국 조야 일각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동맹국 관계 설정에 있어 자국의 안보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이 언급돼오긴 했지만 미국 고위관리가 공식적으로 '민감한 의제'인 주한미군 철수문제를 언급하기는 처음이다.
특히 이는 한국을 비롯한 안보 동맹국가들을 다루기 위한 정책수단의 하나로 삼으려는 미국 정부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면서 향후 한미방위비분담금 협상에서 우리측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에 따르면, 마크 밀리 미국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일본으로 향하는 군용기에서 "평범한 미국인이 한국과 일본에 왜 미군이 배치돼야 하는 지, 주둔 비용은 얼마인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밀리 의장은 나아가 평범한 미국인은 한국과 일본에 배치된 미군을 바라보며 '왜 저곳에 미군이 필요한가? 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이들은 매우 부유한 나라인데 왜 우리가 방어해줘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