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1.

보르도 전술이 벤투 전술과 흡사하네요.





보르도 감독이 포르투갈인이라고 하던데,



 90년대 2000년대 포르투갈을 휩쓸었던 그 철학에 기인한거라고 봅니다.



 가급적이면 많은 선수를 전방에 올리고



 상대 진영에서의 점유를 높이는 철학..



 문제는 이게 벗겨지면 그냥 역습에 무방비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이 철학은 굉장히 유능한 수미가 필요한데



 보르도를 보니까 포백 앞에 후방 빌드업과 포백 보호 수비를 책임질



 수미가 정말 별로네요.



 왜 포르투칼 축협이 산투스 늪축구 시전하는



 감독을 선임했는지를 곱씹어 봐야 될거 같네요.



 결국은 후방에 리스크를 갖는 축구 보다는



 노잼이라도 후방을 안전하게 가는 축구를 하겠다는



 포르투칼 축협의 판단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