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9.

조국 교수의 서울대 임용 당시 뒷말.txt






당시 서울대 법대 형법교수 티오가 났을 때, 후보가 성균관대 임웅 교수와 동국대 조국 교수였습니다.



임웅 교수는 형법학계에서 최고 권위자 중 한명으로 인정받던 분이었고, 당시 맡고 있던 성균관대 법대 학장직도 정리하고 서울대로 옮길 준비를 했습니다. 이걸 보면 거의 되는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조국 교수는 지방 울산대에서 있다가 막 동국대로 옮겼었고, 독일이 아닌 미국에서 형법도 아니고 형소법을 전공한 젊은 교수였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조국 교수로 결정되었죠.



서울대 법대가 형법 교수 쪽 풀이 유독 약하고 입지가 적었습니다. 이에 학계에서 권위 있던 임웅 교수가 오는 것에 대해 내부 견제가 있었고, 대신 나이 어리고 다루기 쉬워 보이는 조국 교수를 택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