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개막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동.하계 올림픽 및 월드컵 등과 함께 세계 4대 메이저 스포츠 대회인 반면 홍보가 너무 부족한거 같네요.
이야기하고자하는 종목은 '수구'입니다. 영어로는 Water Polo 이구요.
물에서 하는 유일한 구기 종목인데요. 핸드볼, 축구, 미식축구를 섞어놓은 듯한 경기입니다.
특히 유럽 및 북미에서는 인기가 엄청 높은 종목 (헝가리가 최강자입니다) 인데, 그 이유가 물 속에서 어느정도 몸싸움이 허용되다 보니 경기 중에 여자 선수들끼리 서로 수영복 찢고 하면서 노출이 심하고 유럽은 이걸 생방으로 내보낸다고 합니다. 유투브 찾아보면 눈이 즐거워요.. 므흣..
그리고 이번 수영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수구 대표팀이 처음으로 출전한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초.중.고.대학.실업 합쳐서 남자 수구 선수가 200명도 안되는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나마도 여자 수구는 선수가 없어서, 경영, 다이빙 등 다른 수영 종목 선수들 데려와서 한달 반 동안 수구 연습을 시켜서 대회 출전하는거라고 합니다. 이는 마치 육상 선수 데려다가 축구를 시키는 것과 같은데요. 우리나라 여자 수구 대표팀의 목표는 당연히 '대회 한골'이라네요. 과연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그외에도 다이빙, 하이다이빙, 경영, 아티스틱 (예전에는 싱크로나이즈였는데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오픈 워터 등의 경기도 준비되었는데요. 시간 있으시면 시원한 수영장으로 놀러오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될거에요.
티비로 보는거보다 현장에서 눈으로 직접보는 맛이 수영은 더 있는거 같더라구요.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