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터와 불산을 생산하는 회사가 있다고 합니다.
포토레지스터는 과거 소련시절 위성과 항공기에 사용하는 반도체 칩과 소자 등을
생산하기 위해 1967년에 첫 생산을시작했구요.
불산은 우랄과 앙카라 등 시베리아 지역의 대형 생산 공장들은 문을 닫았고
국영공사 한 군데(고순도)와 저순도 제품은 중소기업 몇 군데가 생산중이라고 합니다.
원재료 생산 광업회사는 카자흐스탄에도 있다고 합니다.
현재 러시아 입장에서는 분도체 생산과 정밀화학 분야의 잠재력이
상업화 능력의 부재로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한일 수출규제 문제가 터진겁니다.
한일관계에 금이 감으로써 러시아가 제안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죠.
문제는 불산이 독성물질이라 운송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러시아 정부 차원에서 우리나라 대사관을 통해 해당 제안을 했다는건
이 모든걸 해결해 주겠다는 것이고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일본의 1/4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