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뻘소리 하는 기자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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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의 신상공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여성들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가해자가 여성이고, 피해자가 남성이어서 공개됐다'는 주장을 내놓자 이에 동조하는 이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이들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다른 사건들을 거론하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다. 특히 지난해 서울 강서구 아파트 주차장에서 전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김모(50)씨 사건을 문제 삼고 있다. 당시 유족들은 김씨의 보복이 두렵다며 경찰과 검찰에 피의자 신상공개를 요청했으나 번번이 거절당했다.
또 상견례를 앞두고 예비신부의 목을 졸 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심모(28)씨 사건 등 고유정 사건과 범행 수법이 유사하지만 신상공개가 이뤄지지 않은 과거 사건들을 사례로 들며 문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