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5.

한 아버지가 탄 헬기가 딸의 초등학교 운동장에 착륙하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확산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에 따르면 헬기를 타고 딸의 학교에 방문한 천모 씨는 베이징에서 헬기 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누리꾼들의 비난 여론에 천모 씨는 딸의 초등학교에 헬기를 타고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헬리콥터가 어떻게 비행하는지 설명하면 아이들이 중력의 법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해명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부의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상상력을 키울 수 없게 하는 것은 바로 가난”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천 씨가 아이들에게 헬기를 직접 들여다보고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천 씨는 과학기술 축제를 하는 학교 측에서 부탁해 헬기를 타고 학교를 방문한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