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류를 비즈니스로서 폭넓게 활용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매일경제는 지난 5월부터 방북 추진 중이다. 매경은 △북한 내 매경지사 설립 및 인터뷰 취재 △매경 평양비지니스 포럼 △세계지식포럼 내 북한세션, 북VIP 및 경제계 인사 초청 △남북 마라톤 및 골프대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서양원 매경 편집국장은 “오는 10월 매경 세계지식포럼이 열린다. 북한 당국자들이 북한 경제 세션에 참여할 수 있게끔 디자인은 해놓은 상태”라며 “여러 루트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도 초청했다. 김 위원장이 아니라도 박봉주 북한 내각 총리나 그 밑 경제 책임자들이 참여해 우리와 함께 북한 경제를 논의한다면 의미도 크고 포럼도 더욱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국장은 “또 북한 내 산업 현장 투어와 그곳에서의 글로벌 경제포럼도 기획하고 있다”며 “매경의 역할은 우리 기업이 해외에 나갔을 때 그 루트를 잘 열어주기 위함이다. 하반기 주요 타깃 지역이 북한 평양이다. 평양에서 자선 골프,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평양의 불우한 이들에게 대회 수익을 전하는 행사도 계획 중이다. 그러나 현재 북한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북한에서 자선 골프대회도 추진?? 매경 ㅎㅎ 성사 가능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