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13.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압승이 온전히 더불어민주당만의 공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기존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수도권은..그야말로 역대 선거중에 이정도로 압도적인 승리가 (정당불문) 있었나 싶을정도로 압도적으로 승리해버렸습니다.
거기에 보수텃밭이라 불리우던 부울경을 가져와버렸고 심지어 그 대구 경북에서도 시장/도지사 선거에서 40%와 30%의 득표율을 기록하기까지 했습니다. 

어쩃든 여당은 일단 선거에서 승리한 만큼 당장에 급한 불은 껏고 정말 잠시지만 한숨 고를 수 있게 된 반면
야당은 단순히 패배했다를 넘어서 궤멸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괜히 처음 출구조사때 헛소리하던 장제원이 살살 긴게 아닙니다. 특히 수도권 기초의원쪽에서 완전히 개박살 난 건 그들에게 엄청난 공포로 다가왔을 겁니다.
결국 어찌되었든 이런 상황에서 그냥 지금 이대로 가진 않을거고 어떤식으로 개편이 될텐데 과연 어떤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현재 상황은 과거 07대선 패배 이후 08총선에서 압살을 당하고 난 뒤의 민주당과 유사한 상황인데 그때 기억을 되살리면 그때도 민주당은 지들끼리 니탓 내탓하면서 쌈박질하다가 이명박한테 다 털렸단 말이죠(..) 진짜 지지부진함의 끝이자 구태의 끝을 민주당이 보여줬었는데 지금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그떄 민주당보다 더 역한 냄새가 나고 있는데 이걸 과연 치울 수나 있을런지 (사실 못치울거 같긴한데 크크)

그리고 또 궁금해지는 건 역시 종신대표 홍준표와 안크나이트 안철수의 다음 행보인데 어떻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