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오전, 썰 푸는 네이트판에 '미투운동..아직 나오지 않은 아이돌 가수 이름이 나오길 바라며'란 제목의 폭로글이 올라왔다.
2003년,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중 A군이 '할 얘기가 있다'며 장위동의 한 PC방으로 글쓴이를 불러냈다고 한다.
그런데, 글쓴이를 화장실로 데려가 문을 잠그더니 귓속말을 하는 척 하면서 귀를 핧았다는 것이다.
썰 푸는 글쓴이가 깜짝 놀라자 A군은 그녀의 몸을 만지며 성기를 엉덩이에 비벼댔고 혓바닥을 입 속에 집어넣었다고 한다.
A군이 '소리를 지르거나 나가려고 하면 소문을 내겠다'고 협박해 저항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당시 키스가 뭔지도 몰랐던 글쓴이는 이후 A군을 피해다녔고 이듬해 각각 다른 중학교로 진학하면서 마주칠 기회가 없었다.
A군은 남대문중학교로 진학해 이후 전학했다. 공교롭게도 최종훈 역시 남대문중학교에 입학해 도중 전학을 갔다.
하지만 A군이 메신저 프로그램인 '버디버디'로 연락해 '캠으로 나체 사진을 보내지 않으면 그 날 있었던 일을 소문내고 다니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참고로 중학생 시절 최종훈의 버디버디 아이디는 '자X가 빨딱'이다.
글쓴이는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찍어 보내 줬고 '소문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이후 불안에 떨었다고 한다.
썰 푸는 글쓴이는 고등학교 진학 후 'A군이 아이돌로 데뷔할 것'이란 소문을 듣고 그가 자신의 사진을 유포하지 못 할 거란 생각에 오히려 안심이 됐다고 한다.
A군은 최근 운동선수와 결별했다. 최종훈 역시 의문의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2017년 8월 결별했다.
글쓴이는 A군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정황상 소름 주의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폭로문은 다음날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