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3. 26.

백퍼센트 민우 심정지 원인 자살






보이그룹 <백퍼센트(100%)>의 멤버이자 배우 민우(본명 서민우)가 사망했다. 향년 33세.

3월 25일, 민우는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이튿날, 소속사인 <티오피미디어>는 민우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사망 원인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자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우는 사망하기 불과 4일 전, 인스타그램에 잠이 든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 너무 행복한 순간. 숨조차 조심스럽다. 사랑해. 잘자'란 글을 올렸다.

민우는 1985년생으로 학창 시절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고 KBS <반올림 3>의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SBS <왕과 나>, KBS <드라마스페셜> 등 드라마와 영화 <특별시 사람들>, <기다리다 미쳐>에 출연했다.

2012년, 아이돌로는 늦은 나이인 27세에 <백퍼센트>에 합류해 팀의 맏형이자 리더로 서브보컬을 맡았다.

<백퍼센트>는 6년 동안 10여개의 싱글과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일본 시장에도 진출했으나 이렇다 할 반응을 얻지 못 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팔로워 수는 18500명에 불과하다.

민우의 가장 최근 활동은 2017년 10월 출연한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으로 예선 탈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