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가 6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로 도지사 직을 내려놓겠다, 일체의 정치 활동도 중단하겠다”며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안희정 도지사의 부인인 민주원 씨가 과거 자신의 남편을 평가한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민주원 씨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당시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결혼생활도 안희정하고 산 것 같지가 않아요. 안희정과 노무현 대통령과 그들과 나… "라며 안희정 도지사와의 결혼생활을 회고했다.
그는 대학생 시절 안 지사와 함께 학생 운동을 하면서 만났고, 교사로 일하며 살림과 육아를 도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 때문인지 민주원 씨는 안희정 도지사에 대해 "정치인으로서는 98점 주지만, 남편과 아버지로서는 50점? 너무 짜나? 그럼 60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