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과학 꿈나무'들과 만나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고 "지금은 좋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이며, 이후엔 자유인이 되고 싶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과학장학생 135명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45명 등 '미래 과학자'와 한 간담회에서 이같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또 문 대통령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고, 대통령이 하는 일에 국민이 공감해준다면 그보다 큰 행복이 있겠느냐"고도 했다.
임서현(서종중 3학년) 학생은 문 대통령에게 '지금 대통령의 삶이 행복하냐'고 물었다.
문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으니 대통령으로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