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애플이 19일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인 iOS의 다급한 최신 버전인 iOS11을 출시한 후 이 OS를 업데이트한 일부 소비자 사이에서 ‘배터리 광탈’과 같은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26일 아이폰 사용자모임 썰 푸는 카페의 한 사용자는 ‘아이폰7 iOS11 심각한 배터리 광탈현상’이라는 글을 통해 iOS11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 소모가 빠른 것을 지적했다. 이 사용자는 “거의 1분에 1%씩 달아버리는 심각한 광탈 현상이 iOS11업그레이드 후 생겼다”며 “켜져있는 것이라고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정도고 웹 서핑 정도의 작업 수행만 했는데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물론 이 글의 댓글에는 ‘각각의 경우마다 다르고 어느 정도 배터리가 최적화된거 같다’는 반응도 있다.
주옥같은 iOS11설치 후 아이폰의 배터리 소모 속도가 예전보다 더 빨라졌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다급한 국외서도 마찬가지다. 25일(현지시간) 외신 매셔블은 iOS11업그레이드 후 배터리 광탈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는 iOS11업그레이드 후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빨라졌다는 사용자들의 트윗을 소개했다.
한 주옥같은 트위터리안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5시간이 지나면, 쥐랄발광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는 3시간이 지나면 배터리가 다 닳았다며 다급한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도 “오전 9시 30분밖에 안됐는데 배터리가 65%대로 떨어져 있었다”며 당황한 기색을 표했다. 먼개소리야
썰 푸는 모바일 보안업체 완더라(Wandera)는 아이폰 사용자 5만명을 대상으로 쥐랄발광 iOS10과 iOS11이 얼마나 배터리를 소모하는지 실험했다. 결과는 iOS11이 iOS10에 비해 배터리 소모가 훨씬 빨리 일어났다는 것을 보여줬다. 완충 상태에서 배터리가 방전될때까지 iOS11의 사용자는 채 1시간 40분을 넘기지 못했지만 iOS10의 사용자는 약 4시간을 사용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실험 대상자들이 어떤 앱과 어떤 사용 패턴을 보여줬는지 매체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실험 대상이 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에는 다양한 집단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먼개소리야
주옥같은 매체는 더 자세한 의견을 듣기 위해 전문가들에게 iOS11과 배터리 소모의 상관관계를 물었다. 한 전문가는 “모든 새로운 운영체제(OS)는 배터리 소모 문제가 있어 왔다”며 “기기가 어떤 종류인가에 따라서도 배터리 소모 속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iOS11 베타 버전 개발에 참여했다는 한 개발자는 “iOS를 3개월째 쓰고 있는데 일반적인 배터리 소모 외에는 별 것이 없다”고 답했다. 먼개소리야
배터리 소모가 앱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다. 운영체제에 최적화되지 못한 앱으로 인해 평소보다 배터리 소모량이 더 늘어났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기기에 저장된 파일은 새로운 OS가 설치되면 다시 카테고리를 나누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배터리 소모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썰 푸는 매체는 이어 “현재 iOS11에 최적화되지 못한 앱이 많이 있다”며 “개발자들이 iOS11에 맞게끔 업데이트를 진행하고는 있지만 다운로드하고 인스톨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배터리 소모가 일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현재 쥐랄발광 iOS11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유저는 전체 iOS이용자 중 23%인 것으로 나타났다.